제목 없음


제목: 꽃이불
분류: 포토에세이
이름: 김필연


등록일: 2018-07-04 15:49
조회수: 101 / 추천수: 3


포토에세이7월시안_1.jpg (143.7 KB)

집이 꽃이불을 덮었다.
간섭하지 않으면 자연은 큰 선물이다.
필요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어도
가끔은 사람의 방식을 내려놓을 만 하다.
이거 아니면 안 된다고 힘껏 움켜쥔 손,
그 손에 힘을 풀면
사는 일은 잠시나마 근사한 시가 된다.







*
월간 '목마르거든' 2018년 7월호 게재













       
김종옥   2018-07-13 15:30:50
꽃이불 . . .

이 단어만으로도 올 여름 거뜬히 이길 수 있겠네요.
김필연   2018-07-20 21:12:47
에잉~ 땀띠 나지 않을까요? ㅋㅋ~
저도 뻥쟁이지만 장로님도 뻥이 좀 심하십니다...
잘 지내시지요? 이제 손주가 몇 명이나 되었을까요?
저는 현재 2.5명이구요. 9월에 3명이 됩니다.
위로는 시어머님, 아래로는 외손주 보느라
요즘은 개인 시간 갖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었습니다.
그래도 내 삶의 한 마디에서 겪으며 지나야 하는 시기라
되도록 즐겁게 하려 노력 중입니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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