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없음


제목: 남은 재 한 올까지
분류: 포토에세이
이름: 김필연


등록일: 2017-03-15 13:15
조회수: 877 / 추천수: 137


20170224yrm.jpg (151.3 KB)


휘휘 꽃이 난다.

포근포근
눈으로 기어들어
가슴에 내려앉는 꽃  

이내 그것들이
해뜩
해뜩
불이 되어 심장을 태운다.

더디 오고 급히 가는
이 짧은 봄

가슴에 든 꽃불마다
원없이
타고 타올라

남은 재 한 올까지
핏빛 사랑이 되거라.

/金必然







*
월간 목마르거든 2017년 4월호 게재











       
바 위   2017-03-30 02:46:52
^^^
우리는
우리나라
우연 아님이
필연의 연필요

붓 렌즈 !!!!!
김필연   2017-04-28 19:53:38
감사합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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