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없음


제목: 자연의 신호
분류: 포토에세이
이름: 김필연


등록일: 2018-01-16 16:13
조회수: 822 / 추천수: 201


2018년2월포토에세이시안_1.jpg (111.2 KB)



2월,
달력 없이도 나무는
자연의 신호를
잘도 알아챈다.

나뭇가지마다 움찔거리며
수피가 문을 열면
때를 놓칠세라
봄볕이 그 틈을 파고들어
겨울 움을 밀어내고

열꽃 솟듯
터져 나온 새움이 펼칠
또 한 번의 봄,
그 찬란한 봄은
이미 설렘으로 무장하고
코앞에 서 있다.








*
월간 '목마르거든' 2018년 2월호 게재














       
오경수   2018-01-17 15:26:47
한참을 앞서 가시는 발길,,,
헉헉~^
숨차게 따라 갑니다,ㅎ
김종옥   2018-01-18 07:02:19
적어도
한달은 앞서 가시는 詩人 . . .

그래서
목마름이 조금은 가시는 듯합니다.
김필연   2018-01-18 13:33:08
두분에게서 뿜어 나오는
색은 흙담색
노래는 울 밑에선 봉숭아
나무라면 글쎄
소나무나 느티나무 쯤 되려나요...

암튼 늘 고맙습니다~*

.
의견(코멘트)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. 이유: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
     
번호 분류  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
-
 김필연
 [책 출간] 김필연의 글과 사진노트2 '느리게' 2019-05-29 12 113
-
 김필연
 [인사] 안녕하세요~ 김필연입니다. 2013-10-28 795 5138
210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가끔은 길을 잃을 일이다  2 2019-06-27 13 191
209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빈들에 꽃별 뜨다 2019-05-29 21 223
208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미운 정 고운 정 2019-04-21 27 269
207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해와 달, 그리고 별 2019-04-01 30 280
206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단출한 집 2019-03-03 95 352
205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서로에게 선물 2019-01-28 75 339
204 산문
 김필연
 소동파(蘇東坡)의 전 적벽부(前 赤壁賦) 2019-01-23 50 354
203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오늘 같은 하늘 #1207-25 2019-01-21 82 326
202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2019 새해 첫날 아침에 맨 먼저 한 일 2019-01-01 55 364
201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떨림과 설렘 2018-11-28 65 464
200 산문
 김필연
 가을에 생각하기 - 부자 노숙인  2 2018-11-02 98 526
199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11월 2018-10-16 79 543
198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가을 인사  2 2018-09-17 83 555
197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땡볕 마당 2018-08-09 114 576
196 산문
 김필연
 이웃사촌 현나네 2018-07-30 143 609
195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는데...,  2 2018-07-23 89 569
194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꽃이불  2 2018-07-04 131 546
193 산문
 김필연
 나의 애서(愛書)  2 2018-06-04 192 779
    
1   2   3   4   5   6   7   8   9   10  .. 11   [다음 10개]
       
Copyright 1999-2019 Zeroboard / skin by DQ'Style 
:::김필연 시인의 집::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