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없음


제목: 허투루
분류: 포토에세이
이름: 김필연


등록일: 2015-09-18 14:30
조회수: 1592 / 추천수: 163


2015년10월호시안.jpg (332.7 KB)






바람이
띠풀 무리를 흔들며 지난다

강이
숱한 것들의
경계를 허물며 흐르듯

바람도
땅에 뿌리내린 생명을
강약을 조절해 가며
흔들어 섞고 근육을 키운다

한 올도
허투루가 없는 자연
어찌
사랑하지 않고 배기랴.  

/金必然










*
월간 목마르거든 2015년 10월호 게재







.
       
오경수   2015-09-18 20:06:52
아! 그 물결

땅심에 굳건이 박은
생명의 근원이군요^^
김호종 / White Paper   2015-09-19 11:48:34
사진 작품에 취하고
시에 취하니 자연이 오히려 감사를 표시 할 것 같습니다.
김필연   2015-09-22 09:41:13
가끔은 매월 다가오는 원고마감이 걱정스러울 때가 있습니다.
한 달 반 정도는 계절을 앞서가야 하는데
발간시기에 맞는 이미지를 한두달 전에 찾기가 힘들어서요.
그것도 능력이겠지만... 그래도
10년을 넘기니 자료가 쌓이게 되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지요.
부족한 포토에세이, 읽어 주셔서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.
의견(코멘트)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. 이유: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
     
번호 분류  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
207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단출한 집 2019-03-03 0 60
206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서로에게 선물 2019-01-28 10 120
205 산문
 김필연
 소동파(蘇東坡)의 전 적벽부(前 赤壁賦) 2019-01-23 10 124
204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오늘 같은 하늘 #1207-25 2019-01-21 11 124
203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2019 새해 첫날 아침에 맨 먼저 한 일 2019-01-01 18 175
202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11월 2018-10-16 45 357
201 산문
 김필연
 가을에 생각하기 - 부자 노숙인  2 2018-11-02 61 335
200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가을 인사  2 2018-09-17 52 369
199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땡볕 마당 2018-08-09 46 385
198 산문
 김필연
 이웃사촌 현나네 2018-07-30 57 409
197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는데...,  2 2018-07-23 53 386
196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꽃이불  2 2018-07-04 48 357
195 산문
 김필연
 나의 애서(愛書)  2 2018-06-04 111 566
194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귀를 열어 놓다  2 2018-05-19 72 491
193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흉흉한 세상 2018-04-18 71 467
192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풋봄 냄새  2 2018-03-17 116 612
191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어쩔거나  3 2018-02-22 111 592
190 산문
 김필연
 한파는 동물에게 더 혹독하다  3 2018-01-29 145 754
189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자연의 신호  3 2018-01-16 128 687
188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네 잎 클로버  2 2017-11-23 116 682
    
1   2   3   4   5   6   7   8   9   10  .. 11   [다음 10개]
       
Copyright 1999-2019 Zeroboard / skin by DQ'Style 
:::김필연 시인의 집::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