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없음


제목: 이제 겨울
분류: 포토에세이
이름: 김필연


등록일: 2015-11-29 09:13
조회수: 977 / 추천수: 138


2015_12_last.jpg (207.2 KB)

올 한 해도 우직하게 몫을 다한 나무야, 봄여름 가을, 너 지닌 것
아낌없이 다 내어주고 알몸이 되었구나, 애썼다. 이제 겨울 이
계절도 네겐 쉼이 아닌 걸 안다. 맨몸으로 찬 서리 눈바람을
싸안으며 부지런히 매만질 새움은 또 얼마나 우리의 봄을 찬란히
빛내겠느냐, 고맙다 나무야.  김필연 /시인








*
월간 목마르거든 2015년 12월~ 2016년 1월 합본호 게재















.
       
오경수   2015-12-03 16:44:50
한 해를 구분하여
봄 여름 가을 겨울을 만드셨으니
칸칸이 열리는 계절마다
이 생의 목마름을 채워주시어
시인의 순정한 마음 받아 주시옵소서~
'목마르거든~' 그 한없는 넓은 품에
슬며시 들어 봅니다^^ 고맙습니다^^
김필연   2015-12-05 06:19:58
하나의 계절의 아름다움만 해도 벅찬데
계절마다 변화와 조화와 그 결실까지 주시니
어찌 무릎을 아니 꿇겠는지요
새삼 지나쳐버린 겨울의 존재를 깨닫습니다ᆢ
의견(코멘트)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. 이유: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
     
번호 분류  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
182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오랜 것의 교훈 2017-09-17 126 696
181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구월의 눈빛  2 2017-08-18 134 742
180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못 생긴 나무  2 2017-06-16 134 2067
179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가장 곧은 것  2 2017-05-11 137 838
178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담장 아래  2 2017-04-18 130 767
177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남은 재 한 올까지  2 2017-03-15 136 869
176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어찌 알까  2 2017-02-16 125 898
175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물의 여행  2 2017-01-19 128 929
174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세밑 초대장  4 2016-11-18 132 1026
173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우리의 어머니 2016-10-31 126 991
172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종가 뒤 안  3 2016-10-19 124 928
171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바람의 노래  1 2016-09-19 122 1017
170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언덕에 올라 2016-09-18 107 1004
169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섬 길  2 2016-08-19 117 997
168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삶은 어쩌면  8 2016-06-16 130 1347
167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시간이 만든 길  3 2016-05-18 124 1093
166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꽃 그림자  2 2016-04-28 151 1143
165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고마운 기계  2 2016-04-26 130 904
164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즐길 권리  2 2016-04-26 123 820
163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시간 앞에서  4 2016-04-20 126 1000
      
 1   2   3   4   5   6   7   8   9   10  .. 11   [다음 10개]
       
Copyright 1999-2018 Zeroboard / skin by DQ'Style 
:::김필연 시인의 집::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