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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:
분류:
이름: 김필연


등록일: 2014-10-15 19:26
조회수: 1971 / 추천수: 266


201210_m.jpg (82.4 KB)



물도
그리움을 타는가

얼마나 그리우면
물길을 만들어
섬에 가 닿을까

물길마저 닿지 않는
아득한 그곳에서
그저 매암만 도는
이 핏빛 가슴

왜,
왜 그리운 것은 늘
멀리 있는가.







*
문예지 '윌더니스문학' 13호 게재



















     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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