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없음


제목: 채찍
분류: 포토에세이
이름: 김필연


등록일: 2013-03-28 11:22
조회수: 2987 / 추천수: 675


20130321san_700.jpg (152.1 KB)

식물이 열매를 맺으려면 참으로 많은 것들이 간섭한다. 해와 흙뿐 아니라 비와 바람
우박과 천둥번개, 한여름 뙤약볕과 한겨울 혹한까지,
더더구나 꽃 핀 후에 내리는 봄눈도 무관하지 않으리라. 그들의 적절한 조화가
더욱 튼실한 열매를 만드는 채찍임을, 이른 봄 느닷없이 맞은 큰 눈 아래서 새삼 깨닫는다.  

/金必然






       
바 위   2013-03-29 17:14:12
``` 鞭 ```

雪色白於紙 擧鞭書姓字 莫敎風掃地 好待主人至

` ` ` 아시리 벗 찾아간 선인의 마음 바람 알겁니다 !
`````` 고맙습니다 !!
김필연   2013-03-30 14:12:23
선인의 마음...
자연은 알수록 그 깊이가 더해가는 듯 합니다.
언제쯤 그 깊이를 가늠이나 할까요...
이호규   2013-04-01 02:00:52
거대했던 계절, 그 겨울, 녹이는 것을...
김필연   2013-04-01 19:46:50
예전에는 몰랐던 겨울의 의미, 다 저녁에 깨닫습니다...ㅜ.ㅜ
의견(코멘트)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. 이유: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
     
번호 분류  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
99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그 나무  4 2013-04-28 641 2963
98
 김필연
 손에 잡히지 않아서  3 2013-04-28 665 3006
97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무채색 봄날  1 2013-04-25 617 2893
96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아직은  1 2013-04-25 660 2874
95
 김필연
 낙화  5 2013-04-20 670 3238
94 산문
 김필연
 정당한 도둑질  7 2013-04-18 722 3468
93
 김필연
 봄빛 한 자락  4 2013-04-18 676 3134
92
 김필연
 제발  4 2013-04-18 685 3017
91
 김필연
 봄은 그렇게  5 2013-04-18 665 2918
90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누구의 날개였을까  4 2013-04-18 606 2775
89 산문
 김필연
 뼁끼로 그린 민들레  2 2013-04-02 714 3447
88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저들의 힘  2 2013-04-02 636 2859
87
 김필연
 가끔은 나무이고 싶다  5 2013-03-28 678 3184
86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이슬보다 못하나니  4 2013-03-28 643 2937
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채찍  4 2013-03-28 675 2987
84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겨울의 의미  13 2013-03-04 678 3251
83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곧 봄  7 2013-03-04 636 2961
82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  6 2013-03-04 629 2939
81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해랴? 바람이랴?  2 2013-03-01 654 3055
80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너에게로  2 2013-03-01 684 2987
      
 1   2   3   4   5   6   7   8   9   10  
       
Copyright 1999-2018 Zeroboard / skin by DQ'Style 
:::김필연 시인의 집::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