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없음


제목: 채찍
분류: 포토에세이
이름: 김필연


등록일: 2013-03-28 11:22
조회수: 3295 / 추천수: 766


20130321san_700.jpg (152.1 KB)

식물이 열매를 맺으려면 참으로 많은 것들이 간섭한다. 해와 흙뿐 아니라 비와 바람
우박과 천둥번개, 한여름 뙤약볕과 한겨울 혹한까지,
더더구나 꽃 핀 후에 내리는 봄눈도 무관하지 않으리라. 그들의 적절한 조화가
더욱 튼실한 열매를 만드는 채찍임을, 이른 봄 느닷없이 맞은 큰 눈 아래서 새삼 깨닫는다.  

/金必然






-추천하기     -목록보기  
바 위   2013-03-29 17:14:12
``` 鞭 ```

雪色白於紙 擧鞭書姓字 莫敎風掃地 好待主人至

` ` ` 아시리 벗 찾아간 선인의 마음 바람 알겁니다 !
`````` 고맙습니다 !!
김필연   2013-03-30 14:12:23
선인의 마음...
자연은 알수록 그 깊이가 더해가는 듯 합니다.
언제쯤 그 깊이를 가늠이나 할까요...
이호규   2013-04-01 02:00:52
거대했던 계절, 그 겨울, 녹이는 것을...
김필연   2013-04-01 19:46:50
예전에는 몰랐던 겨울의 의미, 다 저녁에 깨닫습니다...ㅜ.ㅜ
의견(코멘트)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. 이유: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
-추천하기   -목록보기  
번호 분류  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
94 산문
 김필연
 정당한 도둑질  7 2013-04-18 802 3811
93
 김필연
 봄빛 한 자락  4 2013-04-18 748 3463
92
 김필연
 제발  4 2013-04-18 764 3350
91
 김필연
 봄은 그렇게  5 2013-04-18 733 3227
90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누구의 날개였을까  4 2013-04-18 663 3047
89 산문
 김필연
 뼁끼로 그린 민들레  2 2013-04-02 799 3819
88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저들의 힘  2 2013-04-02 692 3159
87
 김필연
 가끔은 나무이고 싶다  5 2013-03-28 767 3551
86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이슬보다 못하나니  4 2013-03-28 714 3212
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채찍  4 2013-03-28 766 3295
84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겨울의 의미  13 2013-03-04 778 3577
83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곧 봄  7 2013-03-04 717 3242
82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  6 2013-03-04 703 3228
81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해랴? 바람이랴?  2 2013-03-01 734 3352
80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너에게로  2 2013-03-01 741 3366
79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봄이 보인다  3 2013-02-25 731 3412
78
 김필연
 2월은  5 2013-01-28 775 3714
77
 김필연
 내 잔이 넘치나이다  7 2012-12-05 770 3900
76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11월은  10 2012-10-23 869 3910
75 포토에세이
 김필연
 그리움 #2  6 2012-10-07 849 3612
-목록보기  -이전페이지  -다음페이지  
 1   2   3   4   5   6   7   8   9   10  .. 11   [다음 10개]
       
Copyright 1999-2019 Zeroboard / skin by DQ'Style 
:::김필연 시인의 집::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