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없음


제목: 오늘을 새긴다
분류:
이름: 김필연


등록일: 2009-04-01 15:44
조회수: 5053 / 추천수: 868


mok0904photo.jpg (131.6 KB)

내일보다는 오늘에 더 의미를 두는 탓일까. 잃고 싶지 않은
오늘을 붙잡듯 순간을 새긴다. 낡은 책 속에 숨어 있던 빛바랜
밑줄이 설렘으로 다가오듯 벽에 새긴 저 순간도 세월 따라
고요히 낡아져서 후일에 신선한 떨림으로 저들을 맞을 테다.


*월간 목마르거든 2009년 4월호 게재


.
       
신정순   2009-04-01 22:32:12
늘 오늘이 영원할것 같아서 그렇게도 집착의 끈을 놓치 못하고 뒤돌아보며 사는 삶..
시간도 가고,, 오늘도 가는데..
필연님의 글과 사진에 번갈아 가며 눈길이 머무는 이유가 뭘까하고 생각 해 봅니다.
봄빛이 완연하지요?
김필연   2009-04-05 21:54:20
잠시 잠시 자신을 향하여 이르기를
놓자 놓자 하면서 돌아서자마자 다시 부여잡고 있는 자신을 봅니다.
찰나에 지나지 않는 순간을 말이지요. 그래도
끝없이 성찰하다 보면 조금은 달라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리라 위로 삼습니다.
잘 지내시지요? 다다음 주쯤 인사동에서 함 모탤까요? ㅎㅎ~
오경수   2009-04-06 08:38:44
고개를 끄덕여 나를 봅니다. 그래 요리~ 고맙습니다.
강물   2009-04-16 17:33:12
누구나 꿈은 꾼다
그러나, 그 꿈을 다 이루자는 작정은 아니기로 하자 우리...

오늘 하루도 잘 보냈어요. 필연님도 잘 마감 하시길요.
김필연   2009-04-21 16:10:29
제가 참 느리죠? ㅎ~ 꿈을 다 이루면 세상 맹맹해서 무슨 재미로 살까요.
꿈은 이루어야 하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을 꾸는 것도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. 김필연 생각...^^
강물님도 매일매일 꿈꾸세요~~~^^
의견(코멘트)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. 이유: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
     
번호 분류  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
29
 김필연
 순희가 온다  2 2009-05-05 893 5199
28
 김필연
   6 2009-04-15 884 4897
 김필연
 오늘을 새긴다  5 2009-04-01 868 5053
26
 김필연
 승리의 찬가  6 2009-03-17 918 5128
25
 김필연
 알면 사랑하는 것을  6 2009-02-26 911 5374
24
 김필연
 생명은  7 2009-02-16 843 4812
23
 김필연
 창을 열면  7 2009-01-29 862 5200
22
 김필연
 설빔  7 2009-01-14 847 4749
21
 김필연
 희망의 깍지를 끼자  3 2008-12-22 875 5395
20
 김필연
 오직 감사함으로  4 2008-12-19 932 5838
19
 김필연
 도시도 고향이다  8 2008-11-12 937 5623
18
 김필연
 가을은 늘 아쉬움이다  10 2008-10-20 944 6884
17
 김필연
 숭고한 의무  4 2008-10-17 946 5521
16
 김필연
 햇살만큼이나  4 2008-10-16 899 5630
15
 김필연
 가을 미뉴엣  4 2008-10-09 927 5743
14
 김필연
 가을 해  17 2008-09-23 942 5723
13 산문
 김필연
 또 한번 모란이 필 때까지  2 2008-09-11 988 6378
12
 김필연
 바다  10 2008-08-19 894 5619
11
 김필연
 하늘을 걷는다  6 2008-06-23 1019 6864
10
 김필연
 모든 것이  13 2008-05-28 1040 6722
      
 1   2   3   4   5   6   7   8   9   10  
       
Copyright 1999-2018 Zeroboard / skin by DQ'Style 
:::김필연 시인의 집::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