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없음


제목: 이웃
분류:
이름: 김필연


등록일: 2009-09-30 11:34
조회수: 4859 / 추천수: 863


subway_600.jpg (147.0 KB)




이웃 / 김필연



내가 네
이웃인 줄 모르고

네가
내 이웃인 줄 알았다

그걸 몰랐으니

네가 내게로 오길
기다릴 수밖에

이제 알았으니
내가 네게로 가마.







* 월간 목마르거든 2009년 10월호 게재
* 서울지하철 3호선 신사역 스크린도어 게첨 (수서 방향, 2012년 1월 현재)







       
바 위   2009-09-30 13:39:42
해아래 세상인심
그 조차 중추가절

이웃인 줄 모르고
내 이웃인 줄 알았다

더 듬는 예인 마음 보임 귀감이라 하더라 ...

충추가절 이시길

고맙습니다...
가롤로   2009-09-30 16:15:50
짧은 글 긴 여운 입니다.
김필연   2009-10-01 22:21:22
오늘밤은 달이 꽤 둥글겠지요?
추석명절은 둥글고 유난히 더 큰 달 때문에 더욱 풍요롭습니다.
두 분 추석명절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~
천천히   2009-10-02 16:17:09
저들도 만났다 헤어졌다.. 가까워 졌다가 멀어지곤 하겠지요..
강물   2009-10-05 18:05:10
저 뒤늦은 깨달음을 알기까지, 우리는
얼마나 많은 시간과 시행착오를 보냈을까 생각하면... 훗~
오경수   2009-10-06 10:09:39
수수깡 세워 만든 울타리는 시멘 벽돌담이 되어 있고
조각대 엮인 사립문은 무거운 철대문으로 바뀌었지만
우리네 정, 우리 이웃들은
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디다^^* 가르침에 대한 보고 입니다
김필연   2009-10-06 15:20:55
저는 천천히님과 강물님과 오경수님의 이웃입니다.
제가 헐벗고 굶주릴 때 기억해 주소서~~~^^
신정순   2009-10-16 09:00:05
이웃이란 단어가 주는 정겨움을 한껏 누려 봅니다.
이웃은 서로에게 서있을 수 있는 힘을 주기도 하지요.
그런 이웃.. 나는 그런 이웃이 되어준 적이 있는가를 생각해 보았네요.
김필연   2009-10-22 16:26:53
신 선생님, 잘 지내시지요? 여전히 바쁘게 창작활동 하실테고...
건강 챙기시면서 하세요. 작업에 몰두하다 보면 늘 건강이 뒷전이 되더라구요.
특히 신 선생님은요...^^
우리 나이가요... 자신에게 좀은 더 이기적이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.
의견(코멘트)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. 이유: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
     
번호 분류  글쓴이 제목 등록일 추천 조회
39
 김필연
 겨울의 승전가  6 2010-02-28 860 4569
38
 김필연
 소임을 다한 장막  5 2010-01-29 852 4659
37
 김필연
 온기가 그리운 달  4 2009-12-03 932 5094
36
 김필연
 늙지 않는 기억  4 2009-10-29 879 5034
 김필연
 이웃  9 2009-09-30 863 4859
34
 김필연
 바다는 늘  5 2009-09-01 849 5053
33
 김필연
 가게 앞 개망초  5 2009-07-10 942 5530
32
 김필연
 영원의 꽃  5 2009-06-08 923 5428
31
 김필연
 대파 몇 뿌리  2 2009-06-05 907 5375
30
 김필연
 한 번도 버거운데  2 2009-05-19 954 5575
29
 김필연
 순희가 온다  2 2009-05-05 926 5328
28
 김필연
   6 2009-04-15 913 5021
27
 김필연
 오늘을 새긴다  5 2009-04-01 899 5178
26
 김필연
 승리의 찬가  6 2009-03-17 952 5267
25
 김필연
 알면 사랑하는 것을  6 2009-02-26 947 5502
24
 김필연
 생명은  7 2009-02-16 876 4933
23
 김필연
 창을 열면  7 2009-01-29 898 5326
22
 김필연
 설빔  7 2009-01-14 882 4874
21
 김필연
 희망의 깍지를 끼자  3 2008-12-22 914 5542
20
 김필연
 오직 감사함으로  4 2008-12-19 972 5996
      
 1   2   3   4   5   6   7   8   9   10  
       
Copyright 1999-2018 Zeroboard / skin by DQ'Style 
:::김필연 시인의 집::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