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없음


제목: 꽃 그림자
분류:
이름: 김필연


등록일: 2010-04-21 23:03
조회수: 4906 / 추천수: 852


100417mok05_600.jpg (120.5 KB)



햇살이 그림자를 놓고 갔다
몹시도 아팠던 올봄
그 때문인지 유독 더 추웠던 올봄
어서, 따뜻한 바람 불어와
생채기 같은 저 꽃 그림자
싸매어 주기를
그 아린 가슴 가슴들 싸안아 주기를.



*
월간 목마르거든 2010년 5월호 게재





.

       
신정순   2010-04-22 05:15:41
잔인한 4월도 이제 5월을 목전에 두고 있네요.
꽃 그림자처럼 아픈 생채기들을 남긴 시간들..
5월의 따스한 볕이 우리의 가슴을 감싸 온기를 불어 넣어 주길 고대 해보며,
오랫만에 필연님의 글을 음미 해 보는 새벽입니다.
김종옥   2010-04-22 10:20:44
시절을
꽃과 詩로 기막히게 읊으셨습니다.
김필연   2010-04-22 12:41:08
신 선생님, 뵌지 오래 되었네요. 오월이 오면 좀 평온해 지려나요..
김 장로님, 평안하시지요. 예, 시절이 참 야속합니다...ㅜ.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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