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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첩


제목: 나를 위로 한다 /


사진가: 오경수

등록일: 2018-01-01 09:51
조회수: 228


26114160_1631792050213698_1235832648588375379_n.jpg (43.3 KB)
나를 위로 한다 /

나를 위로 한다 /

하루, 한 달, 한 해
나뉜 듯 이어져가는
시간의 마디가 아프다

밤새 빛나던
별들이 꼬리를 물 듯
생각이 꼬리를 물고
날을 센다.

자연의 영혼이 들어올린
붉은 태양은
신의 마법에 갇힌 채
여전히 동편 하늘이다

새벽 창가에
내 그림자 벽화처럼 붙어있다
차가운 맨발에
하얀 덧신하나 신긴다.

화살처럼 곧은
눈부신 광선이
이마를 치고 지나며
웃어 말한다.

보시게~
새날 새해 아침일세.
눈꺼풀 아무리 내려닫아도
눈 안에 환한 빛 가득하네.

※ 한 해를 딛고선 환한 새날아침에 생각한다.
    나를 위로하는 시간에 대하여...
    서재 선생님들 빛으로 오는 세상, 만복을 누리소서~^^
    
멋진해마   2018-01-01 17:59:49
만복!
감사합니다.
오 선생님!
새해에도 만사형통 하시길 바랍니다.
신동헌   2018-01-01 21:27:53
2018년도에도 항상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
김필연   2018-01-02 14:55:26
고맙습니다~ 올 한해 서로 오가는 소식이
즐겁고 재미나고 또 훈훈한 내용이기를 소망합니다.
새벽 창가에 걸린 오샘의 그림자가 참으로 온온합니다~
용천/장제근   2018-01-05 11:11:10
일출의 기운을 듬뿍 받는 멋진 작품입니다.
새해 복많이 받으세요~~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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